1.우리 문중에도 정해진 항렬자가 있습니다
o 예전 교통통신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는 문중의 세도 강하지못한편이어서 전국이 규합되지 못하고, 각지에 흩어진 종친들이 지역의 소단위, 중단위로 항렬을 사용해오다가 9수보시 대종회에서 이를 전국에 공포하여 항렬을 한가지로 통합하여 작명하도록 권유한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2. 항렬자를 따르면 이름이 중복된다?
o 이름이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항렬을 지킬필요없다는 취지의 답글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합니다.
o 오직 단 한명도 내아들과 같은 이름이 없어야 한다. 그러니 항렬을 따르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본 종친은 단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가뜩이나 세가 약한 우리 문중으로서는 돌림자(항렬자)도 일사불란하게 맞추어 문중세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데 모두 공감하실거라고 믿습니다.
o 홈페지 "관리자"가 어느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이 우리 대종회의 방침인지를 회장님께 문자로 문의드렸습니다.
3. 가급적이면 후손이름은 항렬에 맞추어 작명하여 문중 종사를 이어가는 맥으로 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취지로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사용해오던 항렬자를 대종회에서 정비하고 이를 통합사용하도록 공포한 것이지요
4. 전국에 내노라하는 권문세도가 문중을 봐도, 그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항렬을 맞추어 작명을 했는지 놀랄 정도입니다.
5. 종친여러분....항렬자는 홈페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열어볼수 있습니다. 홈페지 상단 메뉴중 두번째 "문중의 역사"를 클릭하신후, 5번째 "항렬표"를 클릭하시면 위 표가 뜹니다.
o 캡쳐사진 파일을 함께 올리니(첨부하오니) 참고하십시오
o 각 世별 칸의 한자가 항렬자이고 그 앞뒤 O표 자리에 이름자를 맞추면 됩니다
6.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가까운 집안, 지역에서는 같은 이름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o 양성이씨 젊은 종친들 모두 많이 출산하시어 우리문중의 세가 창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회에서는 이를 뒷받침할수 있는 일이라면 모든
성의를 다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어느 문중이든 종사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가장 다급한 필수 요소이니까요)
대종회 종사에 깊는 관심을 갖고 조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양성이씨 대종회 行列表는 족보7수보 시에 정한바 있고 정하는 방법은 五行相生으로 정한다고 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7수보:[柱國公 二十九世孫 行列字 鎬字爲始以五行相生爲定也]
7수보에서 柱國公 29世孫 行列을 “鎬”로 부터38世孫“載”까지만 정했던 것을 8수보 시에 21世 “穆”부터 50世 “潤”까지 정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안찰해보면 우리 문중은 五行 즉 金木水火土에 속하는 한문글자를 이름의 앞이나 뒤에 배치해 정한 후 相生하는 한 글자를 더하여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7수보 전 까지는 통신과 교통수단의 미발달로 각 소문중별로 항열자를 정해서 사용했지만 이때 대종회에서 行列 기준을 만든 것이지요. 지적하신 대로 대종회가 정한 行列表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홈피에 올린 질문자가 자기 집안에서 사용하는 항열자와 대종회의 항열자와 너무 동 떨어져 있어 정확한 항열자를 질문한 것인데 족보에 근거한 항열표대로 답변했으면 간단한 일을 답변이 홈피 관리자의 사견임을 표시하지 않고 홈피에 올려 혼란을 초래했다고 사료 됩니다.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